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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편지

세상을 위로하는 하나님의 사람/ 20.09.07.(월) / 창 41:17-36

by Rev.LeeGH 2020. 9. 7.

(묵상본문) 창 41:32

바로께서 꿈을 두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니

 

요셉당시 이집트의 바로는 신과 같은 존재이며 절대권력자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못할 일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알지못할 꿈으로 두려워 떨며 번민하고 있습니다(41:8). 

 

반면 요셉은 노예이고 죄수의 신분으로 갑자기 세상의 절대권력자 앞에 불려나와 서있지만 조금도 긴장한 기색없이 너무나도 평안하고 자신감에 차있습니다.

 

어디서 이러한 차이가 오는것일까요? 

 

오늘 말씀을 잘 묵상해 보면 요셉은 마치 하나님이 언제든지 물어보면 답해줄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처럼 말합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세상과 인간의 모든 삶을 주관하심을 알고 있었고 그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함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 요셉은 결정적인 위기앞에 떨고있는 모든 권세자와 세상의 지혜자들을 오히려 위로합니다.

 

앞을 알 수 없는 시대, 두려움에 쌓여있는 이 시대와 이웃을 향해 요셉처럼 하나님의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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