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창 41:46
요셉이 애굽 왕 바로 앞에 설 때에 삼십 세라 그가 바로 앞을 떠나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
요셉은 17세에 이집트에 노예로 팔려와서 30세에 그 나라의 국무총리가 됩니다.
요셉의 13년 고난의 시간은 잃어버린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때를 위해 준비시키는 시간이었습니다.
노예와 죄수로 사는 삶은 누가 봐도 억울하고 저주받은 인생이지만 요셉은 이 기간에 영적으로는 하나님과 더 가까이 교제했고, 현실에서는 이집트 제국의 정세와 통치구조 경제상황 등 모든 것을 통찰력있게 보고 대책을 세울 정도로 실력을 갖추었습니다.
요셉은 고난의 시간을 원망,분노로 허비하지 않았습니다. 소망과 인내로 그리고 오히려 사랑하고 섬기며 그 시간을 채웠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 때를 요셉과 같이 슬기롭게 이겨나가며 하나님의 영광의 때를 준비하는 복된 사람들 되시기 바랍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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