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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편지

하나님 아빠 / 갈 4:6

by Rev.LeeGH 2021. 9. 10.

(갈 4: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아빠'라는 호칭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친밀함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어린아이가 아버지의 사랑을 확신하며 아빠라는 단어에 마음을 담아 부르듯이, 우리는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며 친밀하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를 돌보는 아버지는 자녀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습니다. 특히 위험하고 급한 순간에는 목숨도 아끼지 않는 것이 아비의 마음입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와 언제나 함께하시며 우리의 필요를 공급하시고, 우리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시고 돌보신다고 말씀은 약속합니다.

육신의 아버지 사랑은 한계도 있고 실망 시키는 때도 있지만 하늘 아빠의 사랑은 영원하고 실수함이 없습니다.

그 변함없는 하나님 아빠의 친밀한 사랑이 오늘도 당신과 함께합니다.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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