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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이 삶이 되는 교회
묵상편지

기쁨의 잔치 / 출 24:10-11

by Rev.LeeGH 2021. 10. 2.

(출 24:10-11)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의 발 아래에는 청옥을 편 듯하고 하늘 같이 청명하더라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의 존귀한 자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더라

죄인인 사람이 하나님을 직접 대면하면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호기심으로도 시내산에 오르지 말 것을 명합니다(출19).

그런데 본문에서 모세를 비롯한 칠십여 명의 사람들은 산에 올라 하나님을 보고 먹고 마셨다고 기록합니다.

이것은 피의 언약식 이후 달라진 것입니다(24:5-8). 이와같이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은 죄 사함의 은혜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그리고 그 언약의 잔치에 참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배는 성도가 누릴 천국 잔치의 모형입니다. 내일은 주일예배가 있습니다. 설렘과 기대로 기쁨의 예배를 준비하는 복된 밤 되시기 바랍니다.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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