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32: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사람이 하나님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창세기 32장의 승부의 진실은 야곱이 이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져 주신것입니다.
결국, '이스라엘'이란 이름의 숨어있는 진정한 뜻은 '져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져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합니다. 부모가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사랑과 희생의 마음 때문입니다.
우리의 얄팍한 흑심까지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도하게 하시고 그 기도의 씨름에서 져 주십니다.
야곱처럼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기꺼이 져 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시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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