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말씀이 삶이 되는 교회
묵상편지

좀 더 기다려야 합니다 / 출 5:23-6:1

by Rev.LeeGH 2020. 12. 10.

(출 5:23-6:1)

내가 바로에게 들어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한 후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아마 모세는 하나님의 뜻이니 바로도 금방 승낙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바로는 거부하고 백성은 원망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분명히 옳고 분명히 이뤄지는 일이지만 그 과정은 힘들고 고단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 뒤엔 반드시 하나님의 선한 뜻이 성취됩니다.

 

항의하듯 질문하는 모세에게 하나님이 위로의 말씀을 주십니다. 모세와 백성은 벌써 낙심했지만 하나님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종종 하나님의 손길이 너무 늦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놀라운 일을 보이십니다. 그때까지 믿음으로 모든 어려움을 견디며 기도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이길형 목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