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말씀이 삶이 되는 교회
묵상편지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집 / 20.08.12(수) / 사 24:14-23

by Rev.LeeGH 2020. 8. 12.

(묵상본문) 사 24:20

땅이 취한 자 같이 비틀비틀하며 원두막 같이 흔들리며 그 위의 죄악이 중하므로 떨어져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리라

 

17~21절까지 땅이라는 단어가 8번 기록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땅은 '온 세상'을 의미합니다. 땅이 진동하고, 깨어지고, 갈라지고, 취한 자 같이 비틀거리고, 떨어집니다. 땅의 왕들이 다 벌을 받습니다.

 

마지막 날이 이르면 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것을 흔들어 무너지게 한다는 것은 많은 예언서의 일관된 메세지 입니다. (겔 38:20-23,욜 3:16, 학 2:6-7, 히 12:26-27...)

 

하나님은 보이는 모든 것을 흔드시고 당신만이 흔들리지 않는 유일한 존재임을 드러내십니다.

 

하나님 이외의 의지하는 모든 것은 깨어지고 무너집니다. 그것이 아무리 좋아보여도 잠시 햇볕과 비를 피하는 원두막일 뿐입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성도의 바른 삶을 반석위에 지은 집에 비유합니다(마 7:24-27). 그리고 반석위에 집을 짓는 것은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삶임을 가르치십니다.

 

오늘도 예수그리스도와 말씀의 반석위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집을 잘 짓는 성도가 됩시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