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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이 삶이 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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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 대한 감각 / 20.05.21.(목) /시편 19:1-14 (묵상본문) 시 19:7-8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다윗이 느끼는 하나님은 확실이 생동감이 있고 생명력이 있습니다. 그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어떻게 느끼고 살았는지 오늘 시편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째, 그는 아름답고 질서정연하게 운행하는 자연세계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아름다운 언어로 그 하나님을 찬양합니다.(1~6) 성경은 하나님께서는 그의 살아계심과 능력을 그가 만드신 만물을 통해 분명히 보여주신다고 하고 있습니다.(롬 1:19-20) 동일한 조건과 환경 가운데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사람.. 2020. 8. 3.
하나님과 함께하는 싸움 / 20.05.20.(수)/시편 18:30-50 (묵상본문) 시 18:32-34 (32) 이 하나님이 힘으로 내게 띠 띠우시며 내 길을 완전하게 하시며 (33) 나의 발을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 (34)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 다윗의 일생은 한 마디로 전쟁과 같은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싸움을 하나님과 함께함으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하나님과 함께하는 인생싸움은 어떤 것일까요? 우리는 하나님이 도우셔서 싸우는 싸움은 하나님이 대신 싸우는 것 처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오늘 시편의 내용은 보면 하나님은 싸움의 기술을 잘 가르치는 교관이나 아버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다윗이 띠 띠고, 달리고, 놋 활을 당기는 기술과 힘을 하나님의 가르침으로 몸에 익히고 싸우는 것입.. 2020. 8. 1.
내게 갚으시는 하나님 / 20.05.19.(화)/시편 18:16-29 (묵상본문) 시 18:20,24 (20)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내게 갚으셨으니 (2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갚으시되 그의 목전에서 내 손이 깨끗한 만큼 내게 갚으셨도다 말씀 따라, 의를 따라 사는것이 당장 현실의 삶에서는 손해일 수 있습니다. 다윗은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유익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의를 따라 사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현실에서는 더 손해보고 고난을 겪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윗은 오늘본문에 "하나님께서 갚으신다"라는 표현을 여러번 사용합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말씀대로 살아가며 겪는 손해는 결코 외면치 않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 때문에 손해볼 때마다 하늘 은행에 그것이 저장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때가되면 그것을 갚으십니다.. 2020. 7. 31.
내 삶에 시퍼렇게 살아계신 하나님 / 20.05.18.(월)/시편 18:1-15 (묵상본문) 시 18: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다윗은 암울한 시대 개인적, 민족적 여러가지 어려움을 뚫고 이겨낸 사람입니다. 그는 그러한 삶의 힘이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2절의 반석,요새,바위,방패,구원의 뿔, 산성으로 비유된 하나님의 느낌은 얼마나 그가 삶의 현장에서 실감나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했는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일생의 힘이 되신 '시퍼렇게 살아계신'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한 하나님입니다. 단, 그 하나님의 능력이 나의 삶에 스며들고 깃들게 했던 다윗의 거룩한 습관들이 우리의 삶에도 베어야 할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가장 사랑했습니다(1절).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찬송했습니다(3절).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6절). 뻔한 이야기 아니냐고 할 수 .. 2020. 7. 31.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평안함 / 20.05.16.(토)/시편 16:1-11 (묵상본문) 시 16:8-9 (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9)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시인이 '마음이 기쁘고' '영도 즐겁고' '육체도 안전하다' '충만한 기쁨이 있다' '영원한 즐거움이 있다' '흔들리지 않는다' 하는 이유는 결코 그의 삶이 평탄해서가 아닙니다. 1절의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라는 고백으로 보아 이 시편 또한 다급하게 쫓기는 상황에서 지어진 것입니다. 다윗은 누구보다 풍파많은 삶의 환경에서 흔들리기 쉬운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그러한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았던 것은 흔들리지 않는 것을 붙잡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은 사람을 의지하고, 돈, 건강을.. 2020. 7. 31.
예배의 행위보다 예배자의 삶이 중요합니다 / 20.05.15.(금)/시편 15:1-5 (묵상본문) 시 15:1 (1)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 오늘 시편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예배를 받으실만한 사람의 삶의 특성을 열거하고 있습니다.이러한 특성은 천국에 합당한 사람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에 예배하러 올 때 마다 이 시편을 암송하고 묵상하며 자신의 삶을 말씀의 거울에 비추며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며 경건에 힘썼습니다. 성경은 지속적으로 예배를 드리는 행위보다 예배자의 삶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오늘 말씀 본문에는 하나님의 백성의 삶의 모습으로 해야할 것 6가지(2,4절), 하지말아야 할 것 5가지(3,5절)를 이야기 합니다. 오늘은 본문 말씀을 자세히 들여다 보며 이 부분을 한절,한.. 2020. 7. 31.
내가 하나님이 살아계신 증거다! / 시 14:1-7 / 20.05.14 목 (묵상본문) 시 14:1,5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5) 그러나 거기서 그들은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였으니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심이로다 악한 세상에 적응해 사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존재가 불편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하나님을 부인합니다. 악인이 흥왕하고 억울한자들이 여전히 존재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이 계시다면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사람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합니다. 이러한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백성은 "의인들을 보라 그러면 하나님이 계심을 알 것이다!" 나아가 "나를 보라 내가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증거다!"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심.. 2020. 7. 31.
어느 때까지, 어느 때까지? 끝까지! / 시 13:1-6 / 20.05.13 (묵상본문) 시 13:1,3 (1)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3)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 시인은 '어느 때까지'를 반복하며 고통을 호소합니다. 신앙생활 할 때 기도해도 응답이 없고, 고통스러운 현실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안 계시거나 다윗의 표현처럼 숨어계신것 처럼 느껴집니다. 그런데 믿음은 이러한 가운데서 옥석이 가려집니다. 예수님의 비유처럼 비가 내려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칠때 반석 위에 믿음의 집을 지은 사람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을 낳고 난 후.. 2020. 7. 31.
영원한 안전지대 / 시 12:1-8 / 20.05.12 화 (묵상본문) 시 12:5-6 (5)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6)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과 육신이 쉼을 얻을수 있는 안전지대를 찾습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안전지대가 없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지구촌 모든 사람들의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 피해의 여파가 언제까지 어디까지 미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불안한 시대가운데 살고있습니다. 다윗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불안한 시대를 살았지만 그는 일찍이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안전을 얻었습니다. 그 비결.. 2020. 7. 31.
하나님을 향한 시선을 놓치지 않으면 삽니다 / 시 11:1-7 / 20.05.11 월 (묵상본문) 시 11:3-4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다윗은 삶의 터가 무너지고 악인의 화살의 과녁되어 쫓기는 신세입니다. 악인이 득세하고 정의는 사라진 현실속에 무력하고 절망적입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주변사람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산으로라도 피하자며 어떻게든 빠져나갈 구멍을 찾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시선은 하나님을 향하고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불꽃같은 눈으로 살피시며 악인에게는 진노의 잔을, 정직하고 진실한 자에게는 구원의 잔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애매하게 얽혀가는 여러 가지 관계와 일들로 몸과 마음이 힘겨울 때, 내 발과 시선은 어느 .. 2020. 7. 31.
늘 기뻐하며 살 수 있는 비결 / 시 9:1-20 / 20.05.09 토 (묵상본문) 시 9:1-2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존하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 다윗은 지금 형편이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사망의 문(13절), 죽을 위기 가운데 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고, 기뻐하고, 즐거워 하며, 찬송합니다. 이것이 다윗이 가지고 있는 믿음의 능력입니다. 우리가 집에가는 길 처럼 익숙한 길을 가는데 날씨가 좀 어둡고 춥고 비바람이 분다고 크게 고민하거나 방황하고 염려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 눈 감고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 길 찾아가는데는 내가 최고의 능력자인 것입니다. 다윗은 인생길을 그렇게 갑니다. 잠시 뜻하지 아니한 상황들을 만나지만 지금까지 하나님과 동행할때 아무런.. 2020. 7. 31.
믿음의 눈으로 보면 다르게 보입니다. / 시 8:1-9 / 20.05.08 금 (묵상본문) 시 8:1,3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 다윗은 다른 사람과 똑같은 자연만물과 우주를 보면서 그곳에 새겨저 있는 하나님의 손길과 하나님 이름의 영광을 발견합니다. 이것은 다윗이 영적이 눈이 열려있었기 때문입니다. 1962년 2월 20일 인류 최초의 우주인 소련의 유리 가가린은 우주에 나갔다 온 소감으로 "우주 어디에도 하나님은 없었다!" 고 했습니다. 그러나 5개월 후인 7월 10일에 미국 최초 우주인 글렌 중령은 우주 여행 뒤에"우주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였다!" 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종종 같은 환.. 2020. 7. 31.
내 마음을 지키는 방패 / 시 7:1-17 / 20.05.07 목 (묵상본문) [시 7:10-시 7:11] (10)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11)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 다윗은 하나님을 '분노하시는 하나님'으로 표현합니다. 분노하시는 하나님은 다른 말로 '공의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악에대해 분노하시고 심판하십니다. 이러한 공의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세상에서 벌어지는 악하고 억울한 일에 이희일비 하지 않습니다. 다윗은 누구보다 '세상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 마다 자신의 힘을 의지하거나 세상적인 방법으로 이를 해결하기 보다 하나님께 나아가서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세상이 나의 무죄함을 알아 주지 않아도 하나님은.. 2020. 7. 31.
하나님 앞에 나아와 우는 인생에 소망이 있습니다. / 시 6:1-10 / 20.05.06 (수) (묵상본문) [시 6:6,8] (6)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8) 악을 행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내 울음 소리를 들으셨도다 ------------------- 눈물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준 특별한 선물입니다. 세상에 있는 생명 가운데 감정과 영혼으로 인해 눈물을 흘리는 존재는 사람뿐입니다. 사람은 슬퍼도 울고, 기뻐도 울고, 분해서도 울고, 아파서도 웁니다. 그런데 그런 많은 눈물 가운데 영혼의 문제로 우는 것은 아주 귀한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로인해 겪게된 고난 속에서 삶의 치유와 회복을 구하며 침상을 적셔가며 눈물로 회개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는 자에게는 치유와 회복의 은혜가 임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와 심령을 토하며 우.. 2020. 7. 31.
아침 방패 기도 / 시 5:1-12 / 20.05.05 화 (묵상본문) [시 5:11-시 5:12] (11)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12)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 -------------------- 다윗처럼 우리도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때로는 힘들고 지칩니다. 스트레스 받고, 상처 받습니다. 그래서 기쁨, 즐거움을 잊고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속에서는 울면서 겉으로는 그렇지 않은척, 기쁜척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왜일까요? 하나님께 온전히 피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화살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방패에 몸을 피했던 다윗은 그 경험을 자신의 영적 삶에 적용합니다. 빗발치듯 수많은 육적,심적,영적.. 2020.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