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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이 삶이 되는 교회

묵상편지326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 신약통독 65일차 / 요일 1~5장 (요일 4: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일 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 요한은 예수님께서 보아너게(우레의 아들)라는 별명을 붙여줄 정도로 성격이 급하고 욱하는 분노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요한일서를 읽어보면 요한을 사랑의 사도라고 별명을 붙일만큼 '사랑'이라는 말이 넘쳐납니다.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변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 사랑이 그 안에 충만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건없는 마땅한 사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많은 사람이 두려움의.. 2020. 7. 29.
속사람의 아름다움이 빛나는 성도 / 신약통독 63일차 / 벧전 1~5 [벧전 3:3-벧전 3:4] (3)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 (삼상 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하나님은 속사람의 아름다움을 보십니다. 지금 주님께 보여드릴 나의 속사람 모습은 어떻습니까? 하나님과 사람앞에서 속사람의 아름다움이 빛나는 성도가 됩시다! 2020. 7. 29.
말씀의 거울 / 신약통독 62일차 / 약1~5 [약 1:22-25] (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3)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 말씀을 거울에 비유합니다. 거울을 사용할 때 거울을 들여다 봤느냐 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거울을 본뒤 외모에서 무엇이 달라지고 고쳐졌느냐 하는것이지요. 말씀도 마찬가지 입니다. 말씀을 읽는 행위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말씀대로 변화되고 달라.. 2020. 7. 29.
매일의 일상속에서 주님과 동행하라 / 신약통독 60일차 / 히6~10 (히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 우리 주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항상 우리와 함께하신다고 성경은 선포하고 있습니다. 혹 예수님을 성경속에 가둬놓진 않으신지요? 옛 신앙의 선배나 다른 사람의 간증을 통해 남이야기 처럼 알고있진 않은지요? 예수님을 경험하긴 했지만 혹시 옛날의 추억속에만 남아있진 않은지요? 항상, 지금도 그리고 내일도, 매일의 일상 속에 우리를 도우시고 함께하시는 주님과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2020. 7. 29.
기쁨과 위로를 주는 사람 / 신약통독 59일차 / 몬,히1-5 [몬 1:5-7] (5)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6)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느니라 (7)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노라 ------------------------ 빌레몬은 사람들에게 평안을 얻게하고 기쁨과 위로를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모두가 불안하고 두려움 많은 세상속에서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평안, 기쁨, 위로를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평안을 누리고 그것을 세상에 전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2020. 7. 29.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 주시는 주님 / 신약통독 58일차 / 딤후,딛 [딤후 4:16-18] (16) 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 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17)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 (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 사도바울은 복음 사명을 감당하며 많은 육적,심리적 고난을 받았고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도 많은 공격과 배신등으로 고통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 가운데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시는' 주님을 늘 경험했기에 모든 .. 2020. 7. 29.
전심전력(全心全力) / 신약통독 57일차 / 딤전 [딤전 4:15-16] (15)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16)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 성도가 다른 사람에게 선한영향력을 미치고 그들을 구원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우리가 영적으로 자라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믿음이 자라는 일에 '마음과 힘을 다하는(全心全力)' 하루 되시기바랍니다. 2020. 7. 29.
참된 위로는 부활의 소망에 있습니다 / 신약통독 56일차 / 살전,살후 [살전 4:16-18]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 데살로니가서에는 '위로'라는 말이 참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그 만큼 그 시대를 사는 성도들의 삶엔 위로가 필요했다는 뜻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도바울이 말하는 참된 위로는 무엇일까요? 그 위로의 핵심에는 부활의 소망이 있습니다. 부활의 소망은 인간의 가장 큰 두려움인 죽음을 이기는 생명의 능력입니다. 코로나19가 주는 공포도 결.. 2020. 7. 29.
믿음 농사 잘 되고 있습니까? / 신약통독 55일차 / 골 1~4장 [골 1:4-6] (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었음이요 (5)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으로 말미암음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6)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 사도바울은 골로새교회 성도들의 믿음, 소망, 사랑이 열매맺고 자라는 모습을 기도할 때 마다 생각하며 감사합니다. 오늘은 골로새서에서 유난히 열매맺고, 자라고, 세워지고, 뿌리를 박고... 하는 표현들이 마음에 남습니다. 우리의 믿음,소망,사랑, 그리고 성령의 열매는 얼마나 뿌리를 내리고 자라고 열매맺고 있습니까? 모든.. 2020. 7. 29.
참 믿음의 능력은 인내를 통해 증명된다 / 신약통독 54일차 / 빌 1~4장 [빌 4:12-14]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14)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좋아하는 이유는 우리 주님께서 능력을 주시면 그 능력으로 세상에서 무언가 어려운 일을 해 내고 이기는 것, 성취하는 것, 형통하는 것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의 앞뒤를 잘 묵상해 보면 사도바울이 말하는 능력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기 쉬운 형통이나 성취.. 2020. 7. 29.
기도는 영적 정보전쟁이다 / 신약통독 53일차 / 엡 1~6장 [엡 6:18]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 전쟁에서 정보력은 아주 중요합니다. 아무리 무장을 잘 하고 있어도 전장의 돌아가는 상황 판단이 되지아니하면 패배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영적싸움에 있어서 전신갑주(진리의 허리띠,의의호심경,평안의 복음의신,믿음의 방패,구원의 투구,성령의 검)로 무장할 것을 명한뒤에 바로 기도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영적 정보전입니다. 엘리사 한 사람이 깨어 하나님과 통하고 있으니 아람왕과 그 군대가 그 큰 힘을 가지고 어떤 방법을 써도 이스라엘을 이길 방법이 없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어.. 2020. 7. 29.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 / 신약통독 51일차 / 고후 10-13장 (고후12:9-10)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약함,능욕,궁핍,박해,곤고... 이러한 것들은 누구에게나 어떻게든 피하고 싶은 삶입니다.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원하는 사람 어느 누구도 이러한 삶을 원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이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있는 능력과 은혜를 누린다면 기쁨이라 고백합니다. 우리 삶의 약함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것이 복입니다. 나를 자랑함 보다 부족함.. 2020. 7. 28.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 신약통독 50일차 / 고후 5-9장 [고후 7:9-10] (9)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뜻하지 않은 상황에 근심과 염려가 많은 시절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러할 때 성도는 세상사람들과 같은 근심을 넘어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거룩한 근심으로 영적 성숙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 시대, 이 곳에서 살고있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깨닫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2020. 7. 28.
예수 향기 나는 성도 / 신약통독 49일차 / 고후 1-4장 [고후 2:15-16] (15)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16)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다른 인종, 다른 민족의 사람들을 만나보면 우리나라 사람과 다른 특유의 냄새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끼리도 그 사람의 삶의 환경에 따라 다른 냄새를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그 사람에게 나는 냄새는 그 사람의 식습관이나 삶의 환경과 관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육적인 것 뿐 아니라 그 사람의 인격이나 영적인 부분도 마찬가지 입니다. 삶과 생각이 주의 말씀과 예수님 십자가에 젖어 있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아닌 세상의 것에 젖어.. 2020. 7. 28.
헛되지 않은 수고 / 신약통독 48일차 / 고전 14-16장 [고전 15:57-58] (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우리는 영원한 가치를 위해 사는 사람들 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다 흔들리고 다 사라집니다. 그것을 위해 수고하는 것도, 이 땅에서 아무리 위대한 업적인 것 같아도, 하나님 앞에 서면 헛된 일로 판명될 것입니다. 오늘도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남게될 가치 있는 일에 더욱 힘쓰는 사람들 되시길 바랍니다. 2020.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