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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이 삶이 되는 교회

묵상편지326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예배' / 겔 45:18-46:24 / 20.04.28 화 (묵상본문) 아침마다 일년 되고 흠 없는 어린 양 한 마리를 번제를 갖추어 나 여호와께 드리고 (겔 46:13) ------------------------------ 오늘 본문은 새롭게 회복된 나라에서 왕의 가장 큰 사명은 성전과 예배를 돕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걸 다 챙기다가 왕이 국정운영은 언제할까 싶을 정도로 다양한 형태의 제사와 반복되는 예배가 있습니다. 한 해의 첫날, 매달 첫날 예배를 시작으로 각종 절기예배 매일 바치는 제사도 소개합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사람의 생명과 삶이 걸린 일인 경우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쓰는 표현입니다. 습관이 삶이되고 그것이 쌓일때 우리 인생이 만들어 집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백성에게 '예배는 생명'이기에 이처럼 .. 2020. 7. 29.
모든 삶의 영역에 주님을 섬기는 자리부터 마련하라! / 겔 45:1-7 / 20.04.27(월) (묵상본문) (겔 45:1) 너희는 제비 뽑아 땅을 나누어 기업으로 삼을 때에 한 구역을 거룩한 땅으로 삼아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지니 그 길이는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는 만 척이라 그 구역 안 전부가 거룩하리라 ----------------- 하나님은 회복될 이스라엘 땅을 성별하시고,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성소로 쓰일 땅을 구별해 예물로 바치라고 합니다. 우리가 거룩한 백성으로 살기 위해서는 모든 삶의 영역에서 주님을 섬기는 자리부터 마련해 놓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망한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이 세속화되어 하나님 중심이 아니라 세상 중심으로 살았기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마음의 중심에 계실 때 믿음의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오늘도 우리의 모든 삶 한가운데 주님을 먼저 모시도록 합시다. 2020. 7. 29.
본 것을 다 전하라 / 겔 40-42장 / 20.04.24 금 (묵상본문) 그 사람이 내게 이르되 인자야 내가 네게 보이는 그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네 마음으로 생각할지어다 내가 이것을 네게 보이려고 이리로 데리고 왔나니 너는 본 것을 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전할지어다 하더라 (겔 40:4) -----------------------------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져 절망에 빠진 백성에게, 하나님은 에스겔을 통해 회복될 성전의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교회는 비전과 희망의 공동체입니다. 그리고 그 비전은 에스겔에게 보여주신 성전의 모습처럼 상세하고 구체적입니다. 우리가 신앙을 가지고 살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비전과 꿈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 꿈을 잃지않고 마음에 품고 생각하는 사람, 그리고 입술로 선포하는 자를 통해 그 약속을 이뤄가십니다. 어둡고 절망가운데 .. 2020. 7. 29.
결국 승리하지만 과정은 만만치 않습니다 / 겔 39:1-29 / 20.04.23 목 (묵상말씀) (겔 39:13) 그 땅 모든 백성이 그들을 매장하고 그로 말미암아 이름을 얻으리니 이는 나의 영광이 나타나는 날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원수는 패배하고 매장당해 결국 멸망합니다. 패망한 군대의 무기로 불을 피우는데 7년 동안 장작이 필요없을 정도로 많습니다.(9-10) 이것은 하나님이 이루신 승리가 그 많큼 크다는 이야기 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감당해야할 싸움의 크기가 만만치 않음을 동시에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감당해야할 세상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나 잘 이기고 나아가면 오늘 말씀의 약속처럼 승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는것이 온 땅에 가득할 것.. 2020. 7. 29.
결국 하나님이 다 주관 하시는 것입니다 / 겔 38:1-23 / 20.04.22 수 (묵상말씀) [겔 38:10-겔 38:11] (10)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 날에 네 마음에서 여러 가지 생각이 나서 악한 꾀를 내어 (11) 말하기를 내가 평원의 고을들로 올라 가리라 성벽도 없고 문이나 빗장이 없어도 염려 없이 다 평안히 거주하는 백성에게 나아가서 ----------------------------- 에스겔서나 요한계시록같이 앞으로 세상에 일어날 일을 예언하는 말씀에는 전쟁, 전염병, 재앙 같은 무서운 이야기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불순종하는 자들에 대한 심판인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겪어야 할 현실인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예수를 믿고 살지만 오늘도 여전히 여러가지 삶의무게, 재난을 몸으로 부딪히고 견더내며 살고있습니.. 2020. 7. 29.
거대한 백성보다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 겔 37:15-28 / 20.04.21 화 (묵상말씀) 그들이 그 우상들과 가증한 물건과 그 모든 죄악으로 더 이상 자신들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범죄한 모든 처소에서 구원하여 정결하게 한즉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겔 37:23) -----------------------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에게 당장 급한것은 잃어버린 땅을 찾고 국권을 회복하고 다시 강한 나라가 되는것이 우선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기준은 다릅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은 세상이 위협을 느낄 만한 왕국과 큰 군대를 이루는 것이 핵심이 아닙니다. 거대한 백성보다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강해서 거만하기 보다 약해도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백성이 하나님 백성입니다. 내적 성결의 회복 없이 겉이 아무리 화려하고 강.. 2020. 7. 29.
소망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 겔 37:1-14 / 20.04.20 월 (묵상말씀)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겔 37:4) ------------------ "말씀을 들을지어다","말씀하시기를","대언하라","대언하니".... 마른뼈들 위에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선포되어 집니다. 마른뼈가 가득찬 골짜기... 무섭기도하고 불쌍하기도 합니다. 나 또는 사랑하는 가족이 그 안에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눈물을 뿌리며 울고 소리쳐도,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도 뼈가 다시 살아날 소망은 없습니다. 소망은 상황이나 환경의 변화나 사람이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과 영혼에 하나님의 말씀이 널리 울려퍼지게 하십시오. 그리고 에스겔처럼 그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하나님의 능력은 순종하는 사.. 2020. 7. 29.
무너진 삶의 회복을 위하여 / 겔 36:1-15 / 20.04.18 토 (묵상말씀) 겔 36:13-14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들이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는 사람을 삼키는 자요 네 나라 백성을 제거한 자라 하거니와 네가 다시는 사람을 삼키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나라 백성을 제거하지 아니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오늘 본문은 수치를 당했던 이스라엘을 향한 위로와 회복의 말씀입니다. ---------------------------- 오늘 말씀은 무너진 삶을 회복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 두가지를 발견하게 합니다. 그 첫 번째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입니다. (9절) 번성해지기(11절) 전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는 것(9절)이 우선입니다. 둘째는 사람의 말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13-14절) 사람이 비참한 처지에 있을때 사람들의 말이 크.. 2020. 7. 29.
그러나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시므로 / 겔 35:1-15 / 20.04.17 금 (겔 35:10) 네가 말하기를 이 두 민족과 두 땅은 다 내 것이며 내 기업이 되리라 하였도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셨느니라 ---------------------- 에스겔 35장은 에돔의 멸망에 대한 예언입니다. 에돔은 이스라엘이 징계받을때 그것을 보며 즐거워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며 비웃었습니다. 그리고 그 땅은 이제 자기들 차지가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때로는 범죄하여 징벌을 받을지라도 영원히 망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여전히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반면 에돔은 당장은 무사한 것 같아도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았기때문에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약하고, 미.. 2020. 7. 29.
환경을 보지말고 하나님을 보라 / 겔 34:17-31 / 20.04.16 목 (겔 34:30) 그들이 내가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며 그들과 함께 있는 줄을 알고 그들 곧 이스라엘 족속이 내 백성인 줄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라 -------------------- 강한 양이 약한 양을 괴롭힙니다. 강한 양은 바벨론이고 약한 양은 이스라엘입니다. 세상의 세력과 악에의해 고난당하며 고통스러워하는 성도가 있습니다. 때로는 신앙에 회의를 느낄 정도로 비극적인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자들에게 하나님은, 환경을 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고통의 순간을 믿음으로 이겨내면 복이 임합니다. 바벨론에 잡혀간 자들에게 복을 약속하신 하나님이 오늘날 고난 중에 있는 성도와도 함께하십니다. 오늘도 우리를 '내양, 내 백성'이라 불러 주시는 하나님을 '나의목자, 나의 왕.. 2020. 7. 29.
참목자, 예수님! / 겔 34:1-16 / 20.04.15 수 [겔 34:15-겔 34:16]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을 누워 있게 할지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잃어버린 자를 내가 찾으며 쫓기는 자를 내가 돌아오게 하며 상한 자를 내가 싸매 주며 병든 자를 내가 강하게 하려니와 살진 자와 강한 자는 내가 없애고 정의대로 그것들을 먹이리라 --------------------- 좋은 지도자를 찾는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선거를 치를때 마다 실감합니다. 이스라엘도 악하고 게으른 목자들 때문에 양들이 흩어지고 죽어 가듯이, 이리저리 방황하며 비참한 지경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목자잃은 양과같은 이들을 위해 참목자인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초월적인 능력과 사랑으로 우리를 책임지십니다. 예수님은 오늘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고 참목자이.. 2020. 7. 29.
말씀이 머리와 입에만 머물러서는 않됩니다 ! / 겔 33:21-33 / 20.04.14 화 [겔 33:31-겔 33:32] 백성이 모이는 것 같이 네게 나아오며 내 백성처럼 네 앞에 앉아서 네 말을 들으나 그대로 행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 입으로는 사랑을 나타내어도 마음으로는 이익을 따름이라 그들은 네가 고운 음성으로 사랑의 노래를 하며 음악을 잘하는 자 같이 여겼나니 네 말을 듣고도 행하지 아니하거니와 ----------------------------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을 알지 못해서도, 말씀을 듣지 못해 망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선지자를 찾아와서 그의 말을 들을 정도의 열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선지자의 외침을 그냥 좋은 노래 소리처럼 듣고 흘려보냈습니다. 말씀을 들어 알고는 있었습니다. 입으로는 아멘하고, 사랑을 말하지만 삶은 철저히 자신의 이익을 따라 살았습니다. .. 2020. 7. 29.
교회를 지키시는 주님 / 신약통독 68일차 / 계9~13장 [계 12:4-6] (4)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 요한계시록 12장의 해를 입은 여자는 교회를 상징합니다. 종말의 때 교회와 성도는 핍박과 고난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 가운데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곳으로 인도하시고 지키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사탄은 여러가지고 성도와 교회를 시험하고 흔들고 있습니다. 그러.. 2020. 7. 29.
예수 안에만 참된 부요함이 있습니다 / 신약통독 67일차 / 계3~8장 [계 3:17-18] (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 옛 선조들이 와서 본다면 지금 세상은 아마 천국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풍요롭고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풍요로움 속에 사람들의 영혼은 병들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첨단 문명에 죄된 인간의 본성이 얹혀지니 박사방 조주빈 같은 괴물이 탄생합니다. 하늘을 날아 세상을 돌아다니는 문명에 바이러스가 얹혀지니 통제할 수 없을 .. 2020. 7. 29.
진리는 '사랑'을 통해 증명됩니다 / 신약통독 66일차 / 요2,요3,계1~2 [요삼 1:3-5] (3)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4)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5) 사랑하는 자여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은 신실한 일이니 (6) 그들이 교회 앞에서 너의 사랑을 증언하였느니라 네가 하나님께 합당하게 그들을 전송하면 좋으리로다 ------------------------- 사람이 진리안에 살고있는지 그렇지 아니한지는 '사랑'을 통해 나타납니다. 가이오는 순회선교사들을 사랑으로 섬김으로 그가 진리안에 있고 하나님에게 속하였음을 증명하였습니다. 반면 디오드레베는 사랑해야할 사람들을 말과 행위로 배척함으로 그들 스스로가 하나님으로 부터 배.. 2020. 7. 29.